'내안의 나를 찾는 또다른 세상'금선사청년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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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회 작성일11-07-11 22:53 조회7,407회 댓글0건본문
"내 안의 나를 찾는 또 다른 세상”
대한불교조계종 금선사청년회 창립법회 봉행
-계층포교 및 청년 불교 조직화에 대한 새로운 방향 모델 제시-
지난 7월3일(일) 오후 2시 금선사 반야전에서 ‘내안의 나를 찾는 또다른 세상’이란 기치로 대한불교조계종 삼각산 금선사청년회 창립법회를 봉행 했다.
► 창립법회를 봉행하는 금선사 청년회
청년회를 비롯한 계층포교 조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금선사 청년회는 창립과정과 내용 및 인적 구성원을 보았을 때 계층포교와 청년불교 조직화에 있어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템플스테이와 불교대학 등 각종 수행 프로그램을 통하여 맺은 인연들을 결집시켜 ‘청년회’로 회향하는 경우와 사중의 노력은 매우 보기 드문 일이다.
►금선사 주지 법안스님(금선사청년회 총재)
이날 계층포교에 심혈을 기울여 온 법안스님(금선사 주지)은 ‘템플스테이와 불교대학등에서 맺은 인연들을 엮어 청년회를 창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청년불자들은 이 시대의 아픔과 시대적 고민을 함께 생각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 에게 따듯한 자비의 손을 내밀어야 할 때 이다.’ 청년불교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창립법회에 함께한 대한불교청년회 중화 정우식 회장
특히 대한불교청년회 정우식 회장은 ‘이런 모범적사례는 청년불교 뿐만 아니라 계층포교 조직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정형이 될 것이다’이라면서 일반화에 대한 고민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였다.
►창립법회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는 고월 조재현 회장
한편 금선사청년회 창립 인사말에서 조재현 회장은 ‘청년회 창립에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법안스님과 금선사신도회 효산 이동열 회장님과 사부대중에게 감사드리며,작은 시작이지만 창립1주년에는 평균 50명이상이 법회를 보는 청년회를 만들겠다’ 라고 포부를 다졌다.
금선사청년회는 금선사를 중심으로 사회봉사를 전개할 계획이며 법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금선사 대적광전에서 열린다.(제공 =금선사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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